이번 글에서는 마블 스튜디오의 연대기 중 두번째 시리즈에 해당하는, 캡틴 마블을 다룰 것입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세계관에서 개인적으로 조금 뜬금없었다고 생각하는 등장이 캡틴 마블인데, 이번에 진행하는 마블 시리즈 연대기 정주행 프로젝트가 끝나면, 어떠한 생각이 들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블의 세계관은 굉장히 넓습니다. 각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인물들과 연관되는 사람들이 계속 등장하니, 단 한편도 놓칠수가 없습니다.
그들을 볼때마다 마블 시리즈의 다른 한편이 생각나는건 보너스니까요.
마치 한영화를보는데 영화 두세개가 생각난달까? ㅋ
마블의 정주행 순서를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가서 읽어 보시고 마블 정주행 함께 시작하시죠!
https://incomeplusis.tistory.com/40#comment13399172
마블시리즈 보는 순서 : 정주행 순서
마블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알기 위해서는 출시가 많이 된 영화들을 알아야하고, 이 대작은 아직도 끊임없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마블 시리즈의 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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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블 스튜디오의 세계관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라고 볼 수 있는 시리즈가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마블 정주행 중 No.1에 해당하는 시리즈)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https://incomeplusis.tistory.com/41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 내용 요약 줄거리
이번 글에서는 마블 스튜디오의 첫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를 다루어볼 것입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세계관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라고 볼 수 있는 시리즈가 캡틴 아메리카 :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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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캡틴 마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다룬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저가 연인 페기와의 사랑을 다루었다면, 캡틴 마블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이 있습니다.
또 왜 마블이라는 이름이 탄생하였는지도 이곳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외계 크리 문명의 수도 할라에서 주인공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주인공 비어스는 전사입니다. 그녀의 스승이자 멘토인 주드로, 영화상에서 이름은 '욘 로그' 입니다.
과거의 기억이 없는 그녀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욘 로그 뿐이지요.
하지만 그의 멘토 욘 로그는 언제나 그녀에게 힘을 통제하고 과거 기억은 그냥 묻어두라며 조언을 받습니다.
스크럴은 은하계 악당이며, 크리는 정의를 수호하는 종족이라 그녀는 배웠습니다.
주인공 비어스는 동료들과 함께 떠난 작전에서 스크럴들을 만나 죽입니다.
스크럴들은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고, 심지어 최근 기억의 일부까지도 복제 가능합니다.
그녀는 스크럴에게 붙잡혔고, 스크럴들은 그녀에게 의미 심장한 말을 합니다.
정신이 든 그녀는 스크럴들이 자신의 숨겨진 과거 기억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도망쳐나와 C-53으로 갑니다.
C-53는 지구입니다.
지구에 도착한 그녀는 자신의 멘토이자 상사인 주드로 극중 '욘 로그'에게 망설여 졌지만 그녀가 갖고 있는 정보를 공유합니다.
스크럴들이 자신의 기억을 해킹하여 과학자의 기술을 가지러 한다며 그 스크럴들보다 자신이 먼저 그녀에게 다가가야 그들이 기술을 훔쳐 전쟁에 유리하게 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보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상관은 크게 탐탁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대기를 명합니다.
이렇게 욘 로그와 일행들도 C-53 즉, 지구로 오게됩니다.
비어스는 지구인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일단 옷부터 다르니까요.
그래서 지구인들은 신고를 했고, 이때 우리에게 퓨리가 등장합니다.
젊은 시절의 퓨리는 안대를 차고 있지 않습니다.
그 안대를 왜 하게 되었는지가 마블 시리즈 캡틴 마블에서 밝혀집니다.
캡틴 퓨리옆에 있는 후배 동료는 마블 시리즈 중 대성공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아이언맨'에서도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이 편 다음에 다룰 마블 시리즈 정주행 프로젝트 No.3는 아이언맨입니다.
박사의 행방을 쫓던 비어스는 그녀의 기억을 쫓아 어딘가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정체를 아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쫓던 스크럴들과 조우하게 된 마블은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됩니다.
그녀의 기억속 마벨 박사는 스크럴들을 도우려 하였다는 점입니다.
그녀와 함께 있던 어느 여인의 이름은 할라, 푸른피를 가진 어떠한 종족이며, 마벨이름이 마치 마블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후에 정말 그녀의 이름이 마블이라는 이름을 갖고 오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비어스, 아니 그녀의 진짜 이름은 캐럴 댄버스였고, 캐럴 댄버스는 마벨 박사의 어떠한 비행기 폭발로 인해 이상한 힘을 흡수하게 되었고, 이때문에 크리들이 자신들을 데려가게 되었다는 점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크리들이 스크럴들의 고향을 파괴시키고, 스크럴들이 우주난민이 되어 떠돌게 되었다는 점도 듣게 됩니다.
더이상 크리의 전사이고 싶지 않은 그녀는, 캡틴 트러블, (캐럴의 절친의 딸에게 붙여준 이름)에게 자신 유니폼에 디자인을 부탁합니다.
이로써 캡틴 마블의 디자인이 완성됩니다.
비어스, 아닌 캐럴의 상사였던 욘 로그는 크리의 사령관입니다.
누군가로부터 강한 압력을 받고 있는데, 그 모습이 익숙합니다.
그는 로난입니다. 추후 마블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캡틴 마블은 자신이 도와주던 마벨 박사의 흔적을 스크럴과 함께 쫓기로 합니다.
마벨 박사의 실험실에서는 로켓을 만드는데에 가장 필요한 핵심 장비가 테세렉트 였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에서도 등장한 오딘의 최고 보물이라 일컫어지는 물건이 이곳에서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들을 쫓아온 욘 로그, 크리 사령관은 그녀와 다투게 됩니다.
붙잡힌 캡틴 마블은 그녀에게 주어진 것들을 뻇기게 됩니다.
크리의 전사로 쓸수 있던 손 캐논 역시 크리종족들은 뺏겨 버립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자아를 찾았고, 어린시절의 자신의 모습까지도 품어버리며 가진 힘을 온전히 컨트롤할 수 있게 됩니다.
캡틴 마블은 자신의 멘토인 주드로, 욘 로그도 저 멀리 떠나보내버리고, 자신을 찾아온 로닌도 멋지게 쫓아내 버립니다.
그리고 테세렉트는 고양이가 보관중이죠, 사실 고양이는 플러큰이라는 위험한 종족이랍니다.
한바탕 난리가 끝난 후 캡틴 퓨리는 고양이아 신나게 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고양이가 위험한 종족이라는 것을 깜빡한 모양입니다.
캡틴 마블과 캡틴 퓨리는 추후를 위하여 비상연락을 공유하고, 캡틴 퓨리는 앞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더욱 많은 영웅을 모아야 한다고 자신의 부하와 이야기 나눕니다.
그리고 방어가 아닌, 어벤져스의 이름을 갖고 오게 된 이유도 이곳에서 밝히게 됩니다.
영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엔드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 그리고 헐크 까지 캡틴 마블과 컨택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캡틴 마블의 등장을 끝으로 영화 엔드게임에 마지막 퍼즐인 캡틴 마블이 등장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이로써 마블 스튜디오의 마블 영화 시리즈 정주행 프로젝트 No.2 캡틴 마블의 내용 소개가 끝이 났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마블의 최고 흥행작 아이언맨이 마블 시리즈 정주행 프로젝트 No.3로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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