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나스닥선물 2프로 정도 빠지다가 프랑스 마크롱대통령의 러시아와 미국 사이 중재에 나선다는 소식에
나스닥 선물은 소폭 상승 반전하였습니다.
금일 국내장은 얼어붙은 증시였습니다.
몇일동안 이렇게 수급이 안들어오는 경우는 없었고,
주식을 관리하는 세력들도 한번씩 투자자들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서 찔러보았습니다만,
오전만큼은 완전 얼어붙은 시장이었습니다.
이런 장에 누구는 싼 타이밍이니 주식을 잡아가라 이야기를 하고,
어떤 사람은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게 아니라고 얘기를 합니다.
여러분은 누군가 정해주는걸 편안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분들 위해서 제가 정해드리겠습니다.
저라면 다음달 초까지 두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때가서 매수할까 고민해보겠습니다.
하지만 단기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예외입니다.
단기투자는 그냥 자신이 가진 기술로 벌면됩니다.
다음달 초까지 대기하겠다는 어디까지나 장기투자자와 스윙투자자들에 국한된 이야기입니다.
나는 그냥 가만히 두고보고 있지 못하겠어. 라고 하시는 분들은
나눠서 떨어질때마다 분할매수하시면됩니다.
오늘의 소 주제입니다. :
우리나라 주식시장 왜 어려운가?
금융시장에 절대적인 큰손들은 나라별로 투자비중을 정합니다.
그 비중을 정할때, 그 나라를 유사성을 가진 국가들과 묶어서 함께 분류하고,
또 각종 지표를 참고하여 그 나라의 경제를 파악합니다.
이렇게 전반적으로 모인 데이터를 표본으로 하여, 약간의 인위적인 조정이 들어간 뒤에
결국 각 나라별 투자금액이 할당되게 됩니다.
한국이라는 작은 시장에는 큰 시장에 비해 외국인 수급이 불리한 것이 이때문입니다.
기왕이면 상대적으로 큰 시장에서 수월하게 매매하겠다는 겁니다.
코로나를 계기로 진단키트와 시약 수출, 물류 호황과 조선사의 역대급 수주, 그리고 거리두기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호황
등이 있었던 2020년과 2021년 그리고 올해를 통해서
우리는 한국의 지수의 현재 한계가 어디인지 이미 정확히 확인했습니다.
이를 참고해서 우리나라의 각종 경제 지표들이 좋아지는지 모니터한 다음에 그 수치를 참고해서 매매 하여야 합니다.
특히나 우량주 매매일 경우에 더욱 그렇습니다.
시총이 높은 우량주의 경우에는 외국인의 손때가 묻은 주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총이 높을 수록 외국인에 손때가 많이 묻어있습니다
그런 주식을 건들일때는 저러한 거시적인 안목은 필히 가져가야 합니다.
물론 단기투자는 제외입니다.
동유럽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전쟁이 일어나든 말든 우리나라 지수와 무슨상관 이냐 할 수 있겠습니다만,
금융시장 동조화에 따라 움직임이 비슷한 점들이 있습니다.
또 결국 돈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기에
금융계의 큰 손들이 이러한 시기에 몸을 사리고 있다면 시장에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시장에 거대한 자금들은 끈질기게 인내를 가지고 시장을 모니터링하며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 개인투자자들 역시 이러한 내용을 참고하여서 시장에 참가하여야합니다.
상대에게는 망원경이 있어서 10km밖에 움직임도 캐치할 수 있다면,
하다못해 돋보기라도 장착해야 썰물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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