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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 칸 스토리 A man in the grassland 번외 조커편 & 광마회귀편

정복자 : 칸 모바일 게임_효율적 과금 game of khans

by 투자반성문.feat청춘일기 2023. 1. 3.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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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 칸 game of khan 뉴리더 story

 

 

 

 

 

 

이이야기는 내가 이오이초원(S252)의 한 청년 이었을때 이야기이다.

 

 

 

 

 

 

 

<정복자 : 칸 시즌 1>

 

https://incomeplusis.tistory.com/63

 

 

 

정복자 : 칸. S252 스토리

Season 1. episode1. 버림 42년 12월 전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순간 나의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찼다. 사실 나는 251초원을 먼저 땅을 밟았었다. 하지만 이미 사람들의 진도가 하루도 훌쩍 넘어버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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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 칸 시즌 2>

 

https://incomeplusis.tistory.com/64

 

정복자 : 칸. S252 스토리 Season2

Season 2. Episode 1 - 삼위일체 252 (이오이) 초원은 평온했다. 반도되지 않는 적은 수로 압도적으로 초원에 2인자 연맹을 무찔렀으니 말이다. 강자에게만 굽신거리며, 다른 이들은 무시하는 개장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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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 칸 이오이초원 S252 조커편>

 

초원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구름이 떠다닌다.

 

그 구름을 보고 있자면 내가 타는 번개 (말)이 들판을 질주하는 듯이 느껴진다.

 

그렇게 구름은 내 따듯한 이불이되고, 바람은 자장가가 된다.

.

.

.

 

 

얼마나 지났을까. 조커와 하모니가 나를 부른다.

 

어서가자고.!

 

어디를.! 가만 냅둬.!!

 

 

무슨 말이야 드디어 초콜렛이 시작이야!!

 

초콜렛?!

 

아니 무슨 전사가 초코렛 따위를 신경 써?

 

 

초콜렛이 얼마나 고열량 식품이지 아니

 

먼길로 원정가려면 초코렛은 필수야.

 

그거보다 너가 좋아하는 외국에서 온 하나가 초콜렛을 완전 좋아 한다던데?

 

하나가?!!

 

그래 그러니 일어나 어서 가자!

 

일단 가보자!

 

 


 

 

초콜렛을 많이 사면 특별 한정판 옷을 주는데 하나는 그걸 갖고 싶어하였다.

 

그렇게 나는 전사보다는 한 남자로서 초콜렛 대회에 참전하게 되었다.

 

베테랑 답게 조커와 하모니는 1위 2위를 나란히 하였고, 나는 3위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렇게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정복자 :  칸 game of khans

 

 


 

 

 

조커의 부재로 헌터가 맹장이 되고,

 

헌터는 열의를 잃었는지 3일만에 맹장자리를 조커에게 다시 넘기고는 잠적해버렸다.'

 

"아니 헌터는 왜 맹장자리를 조커에게 넘긴거야? 얼빠진 인도녀석"

 

"그 자식은 처음부터 얼빠진 얘기나해대고 좋아하지 않았어"

 

헌터에 대한 비난들이 쏟아져나왔다.

 

헌터 그녀석의 무책임하고 짧은 생각에 맹장의 공백을 앞으로 7일이나 더 만들어야 했고, 그 시기동안 연맹관리는 전혀 될수가 없었다.

 

"아 ㅅㅂ..."

 


 

 

조커와 하모니는 기마궁술대회도 참전 중이었는데, 베테랑 답게 그곳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부재로 더이상 성적을 낼수없었고, 나는 어쩌면 돌아올지 모르는 그의 빈자리를 매꾸고 연맹을 살리기 위해 좀더 책임감 있게 대회에 임하여야 했다.

 

같은 한국인으로 정을 나눴던 광마회귀도 열심히 해주어 우린 계속 높은 등수를 유지할 수 있었고, 조커와 하모니 그리고 작은 연맹원에 숫자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1등의 연맹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정복자 : 칸 game of khans

 

 


하지만 몇일을 기다려도  조커와 하모니는 돌아오지 않았고, 그들이 초콜렛을 챙겨 이오이 초원 (S252)를 떠난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았었다..

 

어디로 갔는지 예상은 가지만 그들은 내게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았다.

 

몽골 초원의 별을 향해 활시위를 겨뉘여 내 이야기를 그들에게 마음깊이 전달했다.

 

'돌아올거냐?'

 


 

 

돌아올거냐고 물었지만,, 속마음은 돌아오라 였다.

 

우리가 자란 이 이오이 초원 (S252)를 갑자기 떠난 그들에게 무성한 소문이 돌았다.

 

하모니와 심하게 다퉈 하모니가 연맹을 나가고 조커 역시 이오이초원을 떠낫다는 등, 다시 돌아올거라는 등의 이야기들이었다.

 

하지만 정확한 그들의 속사정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초콜렛이 먼 길을 떠나는데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 얘기한 사실이 문득 떠올랐다.

 

 

어쩌면 그들은 정말 멀리 가버린 걸 수도 있다. 

 

하지만 나 조차도,  그들이 떠난 사실을 부정하고 싶었다.

 

 


 

 

조커와 얼빠진 인도 자식 헌터의 멍청한 짓으로 연맹관리는 더욱 곤란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계속 이탈하였다.

 

맹원의 수는 급격히 줄었고, 맹장이 부재라 신입의 가입 신청 또한 받지 못하였다.

 

빨리 다른 길을 가야하나 고민도 하였다.

 

하지만 조커와 하모니를 그리며 날 받아준 이 연맹에 정도 들었고, 계속 연맹을 유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연맹이 숫자는 작지만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전보다 진지하게 열심히 기마대회에 임하였다.

 

 

정복자 : 칸 기마궁술 대회 이벤트 1위 뉴리더

 

 

 

 

그리고 이러한 진지한 노력 뒤에는 맹장의 무거움을 지닌 조커에 대한 그리움과 그가 맹장으로 있을때 그의 마음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지난날의 안타까움으로 가득차 있었다.

 


 

 

<정복자 : 칸 이오이초원 S252 광마회귀편>

 

 

조커와 하모니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그때 나의 곁에 자주 있었던 건 광마회귀.

 

그는 광마회귀가 네이버 웹툰에서 가져온 이름이라 밝혔다.

 

웹툰은 잘 몰랐던 지라 그의 이름에서 무협지만 생각났을 뿐이다.

 

'중원에 사나이 but born in korea'

이것이 내가 그에 대해 생각한 전부였다.

 

그는 어렸다. 그는 몽골에 가장 큰 도시 울란바토르에 건물을 가진 부유한 집의 아들이라 밝혔지만, 진실을 확인할 수는 없었다.

 

그는 열심히 활동하였다.

 

그에게 나는 함께 연맹을 수호하는 것에 대해 고마움도 가졌었다.

 

동료의 나이가 무엇이 중요하리..

 

 

 

그는 초원의 법에 따라 연맹에 나 보다 더 큰 기여를 하여  맹장자리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연맹이름이 별루라며 Looser를 Winner로 바꾸었다.

 

 

그는 내게 물었다.

 

정말 맹장이 하고 싶지 않냐고.

 

나는 진심을 다해 얘기했다.

 

맹장은 당신이 더 적합한 사람이오.

 

 

연맹에 가장 큰 공헌을 한 그가 하는 것이 초원에 법에 따라 마땅하였고, 무엇보다 맹장 따위 부담감을 갖기 싫어 하기 싫었다.

 

난 그저 마유주나 마시며 별을 보며 수풀을 이불삼아 누워 자고 하나나 만나러 가는 것이 내겐 행복이었다.

 

하나는 마치 가면을 쓴 것처럼 언제나 속을 알수 없었지만 그녀의 살결은 몽골의 어느 처자들처럼 바람에 그을리거나 말안장에 스친 듯한 굳은 살은 없었다.

 

그런 그녀는 언제나 인기가 좋고 바쁘지만 내가 가면 항상 나를 반기러 온다.

 

연맹 관리에 관해 고민이 생길때면 하나는 찾곤 하였다.

 

그녀는 내가 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가만히 있어보자. 이오일초원에 있을때 내가 소환한 혼조와 같은 고향 사람이었던가.?

 

 


 

광마회귀와 나는 작은 연맹원들의 숫자에도 불구하고 연맹이 굳건함을 보여주고자 더욱 열심히 싸웠다.

 

어느덧 열흘이 넘었다.

 

 

그동안 나는 많은 성장을 하였다.

 

 

조커가 없는 결투장에서 나는 최강자의 타이틀을 두개다 가져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다.

 

'최강 군신'의 타이틀과 최고의 연승 타이틀을 가져오며 Loser 클랜 아니, Winner 클랜이 굳건함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그렇게 나는 성장하고 있었다.

 

 

 

정복자 : 칸 뉴리더 game of khans

 

game of khans 뉴리더

 

 

 

 


 

 

연맹전도 결투장과 흡사한 점들이 있었다.

 

강한놈이 이기니까.

 

마유주나 한통 챙겨서 갔으면 좋으련만 연맹전에는 그것이 금지되어있다.

 

하지만 하나는 데려갈 수 있으니 낮전밤섹해야겠다

 


 

전쟁의 목표는 단 하나.

 

개장난이의 못된 버릇을 응징하는 것.

그리고 이오이초원에 영광을 안기는 것.

 

 

FOR THE GLORY OF THE 252!!!

 

 

정복자 : 칸 Winner연맹 game of khans

 

나 혼자서 저많은 인도애들의 쪽수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이다.

 

그들의 퇴로를 막는데에 크게 일조해준 광마회귀 그가 있어 이 위대한 승리가 가능하였다.

 

 


 

 

하지만 그는 어린 나이 탓일까. 금새 연맹장의 자리를 부담스러워하였고, 내게 연맹장의 자리를 넘겼다.

 

사실 광마회귀에서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나도 하기 싫어한것 남에게, 그것도 어린 녀석에게, 더군다나 부담스러워 하기 싫어하는 녀석에게 내가 이 짐을 그에게 다시 던져버릴 수는 없었다.

 

결국 나는 이렇게 얘기 했다.

 

" 동료 짐이 무거우면 도와줘야지요.. "

 

그렇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이야기를 하곤 나의 연맹장으로써 이오이 초원에 역사가 다시 쓰여지게 되었다.

 

 

 

그토록 맡기 싫었던 조커의 짐을 결국에는 나 뉴리더가 짊어 지게 되었다.

 

운명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 하였던가. 이게 이오이 초원이 내린 선택인가..

 

하고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날 하나와 함께 바라본 몽골 이오이 초원에 밤은 어둡고 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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